벤투호 카타르 도하 입성, 16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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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 도하 입성, 16강 도전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11.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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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하루 1~2차례 훈련 소화할 예정
벤투호, 카타르 도하 입성
벤투호, 카타르 도하 입성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경(한국시간 오전 11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4일 0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0시간여 비행 끝에 도하 땅을 밟았다.

선수단은 일반 승격이 모두 내린 뒤 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별도의 이동 경로를 통해 도하 시내의 르메르디앙 호텔에 여장을 푼다.

벤투호 첫 훈련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 엘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후 대표팀은 하루 1~2차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본진은 총 26명이 최종 명단 태극전사 중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 등 18명과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스태프로 구성됐다.

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최종 명단과 별도로 27번째 선수로 추가 발탁된 공격수 오현규(수원)도 동행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등 유럽파 8명은 카타르 현지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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