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한일 국가대항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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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한일 국가대항전 완승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1.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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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자존심 싸움'에서 한국이 승리를 외쳤다
기사 이미지 사진-홈피캡처
기사 이미지 사진-홈피캡처

남녀 대표팀은 9∼10일 일본 도야마 다카오카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에서 종합전적 4-0으로 승리했으며 대회는 남자 단체팀과 여자 단체팀이 이틀에 걸쳐 1·2차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팀은 첫날 1차전에서 단식의 허광희와 조건엽이 각각 니시모토 겐타, 오바야시 다쿠마에게 패했으나 단식의 이윤규와 복식의 최솔규-김원호, 서승재-강민혁이 상대를 제압 여자팀은 1차전에서 안세영과 김가은이 단식 경기에서 이겼고 김혜정-정나은, 공희용-성승연도 일본 대표팀을 꺾었다. 단식의 김주은이 스이주 마나미에 패했으나 10일 열린 2차전에서도 대표팀은 승전보를 남겼다.

남자팀은 단식 전혁진이 와타나베 고키에게 패한 뒤 단식의 이윤규와 박상용, 복식의 김영혁-진용과 서승재-강민혁이 내리 승리했다.

여자팀은 김가은과 안세영이 각각 다카하시 아스카, 가와카미 사에나를 이겼고 김혜정-정나은, 공희용-성승연이 히로카미 루이-가토 유나, 나카니시 키에-이와나가 린을 제압했다. 단식의 김주은은 석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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