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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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린다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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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개국에서 755명의 선수 및 난민 선수들 참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3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린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3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린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WT)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센트로 아쿠아티코 경기장에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2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원래 2년마다 열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2019년 맨체스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2개국에서 755명의 선수 및 난민 선수들이 참가한다. 난민팀 선수들은 WT 깃발을 단다. 남녀 8체급씩 총 16체급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54㎏급 배준서(강화군청), 58㎏급 장준(한국체대), 63㎏급 김태용(대전광역시청), 68㎏급 권도윤(한국체대), 74㎏급 장은석(용인대), 80㎏급 박우혁(한국체대), 87㎏급 이선기(전주시청), 87㎏ 이상급 강연호(수원시청)를 내보낸다.

여자부에선 46㎏급 강미르(영천시청), 49㎏급 강보라(영천시청), 53㎏급 박혜진(고양시청), 57㎏급 김유진(한국체대), 62㎏급 곽민주(서울체고), 67㎏급 김잔디(삼성에스원), 73㎏급 이다빈(서울시청), 73㎏ 이상급 김효정(안산시청)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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