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은(브라이튼앤호브 알비온) 선수와 배예빈(포항여전고) 선수 대체 발탁
내년 7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정신적 지주인 지소연(수원FC)이 발목 부상으로 인한 수술과 전은하(수원FC)선수 요추 염좌로 인해 소집이 불가능해져 손흥민 선수에 이어 한국 축구 전선에 비상이 켜졌다.
축구협회는 지소연과 전은하 선수 대체로 박예은(브라이튼앤호브 알비온) 선수와 배예빈(포항여전고) 선수를 대체 발탁했다.
지소연은 오는 7일 경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돼 콜린 벨 대표팀 감독과 함께 훈련 후 당일 오후 전지훈련지인 뉴질랜드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수술로 출국이 불가능해졌다.
지소연은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뉴질랜드 현지로 떠나 오는 12일과 15일에 뉴질랜드 대표팀과 평가전 2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