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한해 방한 관광객 규모가 10만 명 이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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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한해 방한 관광객 규모가 10만 명 이상 기록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9.10.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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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상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
프랑스 여행박람회 참가, 레저 및 유네스코 콘텐츠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IFTM(International French Travel Market: 프랑스 국제여행박람회) Top Resa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는 영국, 독일과 함께 한해 방한 관광객 규모가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고, 올해도 8월까지 7.8% 성장하며 유럽 주요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성장세가 뚜렷한 프랑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랑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트래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콘텐츠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랑스를 시작으로 11월 영국 WTM과 2020년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스페인 FITUR 등 세계 3대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여행업계 대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The CJ Cup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를 활용해 구미주 여행업계와 미디어 대상 홍보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지속성장을 위해 동남아시아 대상 마케팅은 물론 방한규모 10만명 이상인 구 미주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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