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13회 검단동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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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제13회 검단동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11.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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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제13회 검단동 작은 음악회’ (사진=인천 서구청)
‘제13회 검단동 작은 음악회’ (사진=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검단동(동장 최창수, 주민자치회장 김기봉)은 지난 29일 관내 능내체육공원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검단동 주민의 날’ 및 ‘제13회 검단동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날 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검단지역 나아가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하나로 풍물놀이와 점핑 클럽 음악 줄넘기로 이뤄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치어리딩 및 지역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검단동 주민자치회 분과별 체험 부스 운영 ▲26개 업체가 함께한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한 작은 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인지도가 커지고 있어 검단 주민들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봉 검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지역 축제를 열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축제를 즐기러 와주신 많은 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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