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제72회 나눔장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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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제72회 나눔장터’ 진행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10.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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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 판매
‘제72회 나눔장터’
‘제72회 나눔장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2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 주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의 자리다.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5번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나눔장터와 마찬가지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물품을 판매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스카프 만들기 ▲도심에서 버섯체험 ▲생활용품 만들기 ▲커피로 작품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난방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진행해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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