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중, 2022년 추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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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 2022년 추계야구대회 우승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2.10.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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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박서준), 우수투수(조현우), 도루상(김승민), 타점상(정현우), 감독상(나길남 감독), 지도자상(임태준 코치) 수상
광주충장중, 2022년 추계야구대회 우승
광주충장중, 2022년 추계야구대회 우승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이 순창팔덕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지역 야구부와 클럽 등이 출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대회에서 충장중은 첫 상대로 중등부 강호 동성중을 만나 15대 11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2차전에서도 광주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9대 2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3차전은 무등중과의 대결로 승리 팀이 우승기를 가져가는 중요한 대회였다. 충장중은 최강자전답게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고 4대 0 완봉승을 거두며 우승컵으 들어올렸다.

충장중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박서준), 우수투수(조현우), 도루상(김승민), 타점상(정현우), 감독상(나길남 감독), 지도자상(임태준 코치)을 수상했다.

나길남 감독은 "저학년들이 출전한 첫 대회였지만 선배들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번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3학년들이 졸업하더라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장중 야구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지난 3월에 열린 대회 우승했다. 또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이 충장중에서 야구의 기본기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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