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북 산림문화행사’ 제천시 의림지에서 개최
상태바
‘제19회 충북 산림문화행사’ 제천시 의림지에서 개최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10.20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산림문화행사 포스터 (사진=충북도청)
산림문화행사 포스터 (사진=충북도청)

충북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임업인, 산림관련 기관 단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숲이 주는 경제적 혜택뿐 아니라 문화·복지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9회 충북 산림문화행사’를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산림문화행사는 충청북도산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최태호)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제천시, 산림조합이 후원하며,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도록 ‘숲과 인간의 어울마당 큰잔치’라는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일반인등이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마당, 산림문화작품 전시·판매부스, 생활 속 작은 정원만들기, 천연염색 등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가을날 호숫가의 낭만과 정취를 즐기도록 휴대폰 앱을 활용한 ‘의림지 AR 보물찾기’가 진행되는데 친구, 연인, 동료들과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함께 기념품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의림지 수변으로 오시면 되며 제천의 명소 의림지를 배경 삼아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기면서 가을의 멋진 추억을 담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산림녹지과(043-220-36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기 충북도 휴양문화팀장은“최근 코로나로 인해 숲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즐기고 있는데 산림안에서 심신의 휴식과 치유의 활동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19번째를 맞은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앞으로도 도민에게 행복을 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