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진강영화제, 개막작과 사회자 등 주요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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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진강영화제, 개막작과 사회자 등 주요프로그램 공개
  • 최병학 기자
  • 승인 2022.10.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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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백학기 감독의‘산수갑산’과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 2편 선정
섬진강 영화제 사회를 맡은 김혜나 (사진=섬진강조직위)
섬진강 영화제 사회를 맡은 김혜나 (사진=섬진강조직위)

오는 21일부터 순창군 향토회관 야외 무대와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섬진강영화제가 개막작과 사회자 등 주요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섬진강조직위는 제1회 섬진강영화제 개막작으로 순창에서 100% 촬영한 백학기 감독의‘산수갑산’과 우리군과 북한군의 우정, 사랑을 담은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 2편을 선정했다.

개막작으로 선정 된 영화 <산수갑산>은 순창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배우 권민중(권소리 역), 백지윤(백미녀 역)의 유쾌한 갈등과 서정적 서사가 유려하게 돋보이는 감성을 담았다.

영화 <육사오>는 남한 군인 천우(고경표)가 1등 당첨 로또를 습득하지만 실수로 바람에 날려 북한 병사 용호(이이경)가 그 1등 당첨 로또 종이를 주우면서 당첨금 57억을 수령하기 위해 남·북한 병사가 함께 협동하며 그려지는 우정과 사랑이 담긴 영화다. 조직위는 순창 속 청정 자연이 품고 있는 섬진강의 내면과 영화가 가지고 있는 깊은 주제의 내면을 담은 두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사유라고 밝혔다.

개막식 사회는 영화 <공공의 적>, <황산벌>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동하는 순창 출신의 배우 이문식 씨와 한국독립영화계의 여배우 캐스팅 1순위인 배우 김혜나 씨가 맡아 아름다운 섬진강영화제의 서막을 올린다.

영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먼저 시네마 토크에서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문식 씨와 모더레이터 배우 김현균 씨와 함께 영화 <황산벌>을 관람 후 영화 속 이야기, 배우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군민과 함께 보는 군민위드시네마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영화 <미니언즈2>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상영되고, 가족힐링시네마에서는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컴백홈>, shot시네마순창에서는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단편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황토회관 야외무대 부대 공연으로는 드라마 수사반장을 재연한 청춘극장‘수사반장’을 통해 원로 배우인 김형자, 서권순, 송경철, 정종준 씨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어텀브리즈 인 순창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백학기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개막작과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된 만큼,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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