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
허선행(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2회 안산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 이하) 정상에 올랐다.
허선행은 16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승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양평군청)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 지난달 추석 대회에서 우승한 허선행은 이로써 시즌 2관왕을 달성, 개인 통산 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 김현수(구미시청), 4강에서 김성범(태안군청)을 모두 2-0으로 물리친 그는 결승에서 안다리로 기선을 제압한 허선행은 이어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김원호를 눕히고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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