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에서 여자 3인조전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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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에서 여자 3인조전 은메달 획득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10.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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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란, 홍소리, 민현지 팀 4경기 합계 2천666점 기록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인천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3인조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 내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최종 2위에 올랐다.

전예란, 홍소리, 민현지가 팀으로 출전한 부평구청 선수단은 세 번째 게임에서 전예란 선수가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4경기 합계 2천666점(평균 222.2점)을 기록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기량 향상에 더욱 힘써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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