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하천생명살리기 현장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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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하천생명살리기 현장 활동시작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10.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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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 수도권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활동
수질검사에 참여한 왕숙천 유역 주민들/사진=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제공
수질검사에 참여한 왕숙천 유역 주민들/사진=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제공

지난1일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회장 김재한)가 수도권 2500만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 보호를 위한 2022년  하천 생명 프로젝트 현장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행사는 왕숙천 하류 동창 가동보를 기점으로 하류지역 일대 에서 각각 지점의 생태 환경교육, 유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현장 수질측정 계측기와 측정키트를 통한 수질검사, 수질 정화용 굴패각, 흙공 미생물투입 및 유역의 정화활동에 이여 효율적인 하천 관리에 대한 교육 과 설문조사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수질검사결과는 COD(화학적산소요구량4ppm),DO(용존산소10.29ppm), 암모니아성질소(0.15ppm), 아질산성질소0.030ppm), 질산성질소(4.5ppm),  인산성인( 0.33ppm), PH6.32로 예년수준으로 나타나  지역 주민들과 향후 10월부터 12월초 사이에 구역별로 9회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모니터링된 자료들은 향후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종합적인 검토와 생명하천을 만들어가는 홍보 및 대안 제시의 자료로 활용 될 방침이다.

행사를 개최한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는  수도권 유역의  수돗물 원수로 사용되는 한강상수원에 직접 유입되는 왕숙천 37.4KM 총연장에서 10개 지역의 유역주민들과 직접 참여해서 왕숙천살리기운동등 하천생명살리기 현장 활동을 지난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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