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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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9.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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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천604명 “하나되는 감동 체전 이끈다” 자원봉사자 성공 체전 결의 다져
오는 10월 전국체전이 열릴 울산시 종합운동장 /사진=홈피캡쳐
오는 10월 전국체전이 열릴 울산시 종합운동장 /사진=홈피캡쳐

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기념 물품 전달, 활동 직무별 리더 위촉, 결의문 낭독, 성공체전 기원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고 성공체전 기원 공연에서는 이날 참가자들이 우산을 펼쳐 ‘하나되는 감동 체전’을 연출한다.

2022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4,604명(남자 1,401명, 여자 3,20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10월 7일 전국체육대회 개막부터 2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까지 울산 전역 73개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경기 운영지원, 의료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울산을 ‘공업도시’가 아닌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또, 시민들이 따듯한 도시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면서 “성공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시 차원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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