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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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3위 달성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09.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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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점수(TES) 38.34점, 예술점수(PCS) 29.27점으로 합계 67.61점, 자신의 쇼트 최고점(66.90점) 경신
김채연 선수 (사진=한국빙상경기연맹)
김채연 선수 (사진=한국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9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치러진 2022~2023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34점, 예술점수(PCS) 29.27점으로 합계 67.61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김채연은 전체 49명 중 일본의 치바 모네(70.16점), 시마다 마오(68.81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8월 열린 2021~2022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세웠던 자신의 쇼트 최고점(66.90점)도 경신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채(신정고)는 59.47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한희수(선일여중)는 8위(59.17점)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차영현(고려대)은 기술점수(TES) 30.95점, 예술점수(PCS) 34.77점으로 총 65.72점을 기록, 28명 중 7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프랑스의 피토(72.22점)다.

한편 프리스케이팅 여자 싱글은 한국시간으로 30일, 남자 싱글은 내달 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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