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29일부터 담달 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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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29일부터 담달 2일까지 열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9.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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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2억 5천만원, 김민규, 김비오, 서요섭, 신인상 포인트 1위 배용준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출전
'2022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사진=KPGA)
'2022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2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부단장 역할을 하는 최경주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인 함정우,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김민규, 김비오, 서요섭, 신인상 포인트 1위 배용준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증액돼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에서 12억5000만원이다. 우승자 시드도 종전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됐다.

국내 대회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4500만원) 제도가 유지된다. 이는 총상금(12억5000만원)은 60위 이내 선수에게 지급하고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에게는 예비비를 활용해 상금을 추가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다. 골프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갤러리들이 자진해서 마샬 역할에 참여하는 '명예 마샬' 제도가 운영된다.

입장하는 모든 유료 갤러리에게 대회 기념품이 제공된다. 매 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갤러리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

9번홀(파5)에서는 마음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선수가 티샷한 공이 '마음이 합니다' 랜딩 존에 안착할 때마다 회당 50만원을 적립해 골프특성화학교인 여주시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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