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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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9.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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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공동위원장 선임,
40개국 약 2,000여 명 선수 및 관계자 참가, 남녀단체전 개최 예정
남‧여 8강 진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자동출전권 부여
이번에 선임된 유승민 공동위원장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회 의미를 밝히고 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9월 22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 출범에 앞서 당일 오전에 열린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그 밖에 수석부위원장으로는 현정화 마사회감독 겸 부산시 홍보대사, 운영위원장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회장, 사무총장에는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사무부총장에는 박윤준 탁구협회 명예대사가 임명됐다.

이어 진행된 조직위원회 출범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각계의 축하영상 상영, 조직위원회 임원 임명장 수여 및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및  브리핑 언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으나, 2024년에 부산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대회가 성공하도록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박형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해 전했다.

유승민 공동위원장(대한탁구협회회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장,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확보 등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휘장 사업 등 수익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대회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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