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이광진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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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 이광진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 내린다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9.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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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이유 퇴장 징계 사후 감면…
부천전에서 퇴장 당하는 김영찬(5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전에서 퇴장 당하는 김영찬(5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K리그2 경남FC 김영찬의 경기 중 퇴장에 대한 징계를 사후 감면하고, 같은 팀 이광진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김영찬은 17일 열린 경남과 부천FC의 K리그2 40라운드에서는 후반 17분께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신경전을 벌인 과정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영상 분석 결과 가격 행위는 김영찬이 아닌 경남 이광진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프로연맹은 20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영찬의 퇴장을 사후 감면하고 이광진에게는 퇴장에 해당하는 2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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