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성 분위기 반전! WTT 유스 컨텐더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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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 분위기 반전! WTT 유스 컨텐더 탁구
  • 김선녀 기자
  • 승인 2022.09.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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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망주 들은 U-15단식 에서도 대광중

 

▲U-17단식 시상식 모습.준우승자는 인도의 유망주다.
▲U-17단식 시상식 모습.준우승자는 인도의 유망주다.

다음 날 이어진 U-19단식 에서도 오준성은 상승세를 이어갔 고 8강전에서 한국팀 동료 박창건을 이긴 뒤4강 전에서 우승후보 린옌춘 과의 풀 경기서 승리했으며 최종결승전 상대는 이호윤이 였으며 이호윤은 홈그라운드 태국의 유망주들과 대만의 난적 카오쳉쥐를 4강전에서 꺾고 국내 라이벌끼리의 마지막 대결을 성사시켰고 오준성과 이호윤의 결승전. 그리고 오준성의3대1로 두 종목을 모두 우승했으며, 이호윤은 U-17 4강, U-19 2위로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 지만 소속 최지욱이 4강에 올랐다.

오준성이WTT유스 컨텐더 방콕2022에서2관왕에 올랐다.
오준성이WTT유스 컨텐더 방콕2022에서2관왕에 올랐다.

또한 먼저 끝난 U-17남자 단식에서 오준성은 인도와 홍콩 대만 유망주 들을 연파한 뒤 4강 전에서 한국팀 후배 권혁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인도의 안쿠르 바따차르지 4강전에서 한국의 이호윤 을 이기고 올라온 만만찮은 상대 였지만 오준성이 3대1 로 승리하고 우승했다.

U-19단식 시상식 모습.오준성과 이호윤이 시상대에 나란히 섰다.
U-19단식 시상식 모습.오준성과 이호윤이 시상대에 나란히 섰다.

유스 컨텐더는 국제탁구연맹 국제대회 전담 기구 WTT가 주관하는 주니어 투어 시리즈 엿으며 대한탁구협회가 최근 들어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경험을 위해 집중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무대로 아시아 방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남겼던 아시아 선수권에서 만났던 상대들과 다시 싸우면서 자신감 회복의 계기도 되고 있다.

여자부 경기도 이어진다.사진은 앞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 복식을 우승했던 김성진-이다은 조의 모습이다.
여자부 경기도 이어진다.사진은 앞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 복식을 우승했던 김성진-이다은 조의 모습이다.

지난12일 개막한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14일까지 남자부 경기를 먼저 치렀고 15일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시작되며 여자부도 한국 유망주들이 우승을 노리고 있는 김성진, 이다은, 이연희, 김예진, 의 주니어 대표팀과 유예린, 이승은, 최예서  의 카데트대표팀이 모두 출전했다.

스타 컨텐더에서는 유예린도U-15단식 준우승으로 선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스타 컨텐더에서는 유예린도U-15단식 준우승으로 선전했다.

여자대표팀은 앞서 7일부터 11일까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WTT유스 스타 컨텐더에 출전해 선전한 바도 있고 김성진-이다은 조가U-19 개인 복식을 우승했으며 카데트 대표 유예린은 U-15단식을 준우승했고 유예린은 오스트리아,대만 등에서 온 유망주 들을 누른 뒤 결승전에서 중국의 얀유통과 접전을 펼치다가 아쉽게1대3 으로 져 이번 방콕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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