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 'LA 한인축제' 3년만에 열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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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 'LA 한인축제' 3년만에 열린 예정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9.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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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25일 LA서울국제공원서 개최
김마루 씨와 Jina가 MC로 발탁됐다
1974년 올림픽가의 퍼레이드로 시작된 LA 한인축제
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LA 한인축제가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사진=홈피캡쳐
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LA 한인축제가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사진=홈피캡쳐

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LA 한인축제가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25일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간 열리지 못했다.

1974년 올림픽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작된 LA 한인축제는 나흘간 40만명~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280개 장터 부스와 코리안 퍼레이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놀이 공연, 노래자랑 등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초청가수는 가수 김흥국 씨와 트로트 가수 허찬미 씨, 화연 씨 등이 참석해 한인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김마루 씨와 Jina가 MC로 발탁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철저한 방역절차와 함께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LA 경관들을 대거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무한 이사장은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이번 축제를 역대 가장 풍성하고 재미있게 개최하려고 노력 중이다. LA 한인축제는 남가주 한인사회 최대 행사이고 우리 모두의 잔치인 만큼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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