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물결이 넘실거리는 한강의 매력을 한 눈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10월 1~2일 한강 노들섬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15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창립 이래 처음 제작하는 야외오페라로 노들섬 잔디마당에 오페라 ‘마술피리’를 위한 야외특설무대(1000석 규모)가 설치되며 영상을 활용한 현대적인 무대 구현을 통해 노들섬 잔디마당의 야외 정취와 어우러지는 오페라와 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술피리’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휴식 없이 100분 동안 진행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는 연출 이회수, 지휘 여자경,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밤의 여왕), 테너 이명현(타미노), 소프라노 장혜지(파미나), 바리톤 최은석(파파게노), 소프라노 이세 (파파게나), 베이스 박준혁(자라스트로), 테너 오정율(모노스타토스) 등이 함께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들섬을 테마로 준비한 음악 관련 거리예술▲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안해본소리 프로덕션) ▲랄랄라 패밀리쇼(음악당 달다) ▲도시소리(지온) ▲팔팔(콜렉티브 쿠치) ▲스러지다(봉앤줄) 공연과 서커스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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