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본선 복식 첫 승을 거둔 남지성-송민규 조, 박승규 감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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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본선 복식 첫 승을 거둔 남지성-송민규 조, 박승규 감독 기자회견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9.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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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박승규 감독 일문일답>

좌측부터 박승규 감독, 남지성, 송민규
좌측부터 박승규 감독, 남지성, 송민규

Q. 대회 8강행 좌절은 아쉽지만, 남은 스페인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A.결과적으로 세르비아전에 졌지만, 마지막 복식조가 이겨줬다. 단식에선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복식조 승리를 계속 이어가 스페인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향후 데이비스컵 본선 8강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A.선수들은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뤘을 때 서브와 리턴을 보완해야 한다. 이번에도 절실히 느꼈다. 파워 면에선 나쁘지 않았다. 서브와 리턴 쪽에서 조금만 더 보완하면 경쟁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Q.복식조에 대한 믿음은.

A. 사실 송민규-남지성 조는 오래 투어를 다니면서 나와 생활을 오래 했다. 경기 면에서 많이 봐왔다. 믿고 있었다. 몸이 안좋았을 때는 교체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복식조는 바꾸지 않을 계획이었다.

 <송민규-남지성 조 일문일답>

남지성
남지성

Q.경기 소감은.

A.첫 서브가 안들어가 긴장이 더 됐다. 그러나 민규 형이 "더 자신있게 하라"고 조언해줬다.(남지성)

Q. 캐나다전과 다른 스페인전은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A.캐나다는 서브와 힘적인 부분에 강한 스타일이다. 스페인은 노력하고 경험이 풍부한 스타일이다. 경험적인 부분과 싸워야 할 것 같다.(송민규)

Q.주장으로서 어떻게 팀 분위기를 이끄려고 했나.

A.우리가 약체로 평가되는 건 맞다. 다만 단합력은 어느 팀보다 좋다고 생각했다. 외적으로는 걱정할 것이 없었다. 만나기 전까지 개인이 최상으로 끌어올리자고 했고, 전략이 잘 맞아 떨어졌다.(송민규)

Q.월드그룹 복식 첫 승을 달성했는데.

A.월드그룹 복식 첫 승이란 건 알고 있었다. 지성이와도 우리가 맡은 임무를 완수하자고 얘기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준비를 잘해서 스페인을 이겨보고 싶다. 스페인은 강국이지만,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송민규)

A. 나는 (첫 승 기록을) 잘 몰르고 있었다. 동기부여만 따지면 스페인전은 더 나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데이비스컵이 끝이 아니라 코리아오픈과 투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남지성)

Q.서로의 장점.

A. 지성이는 나보다 동생이지만 경험적인 면에서 나보다 풍부하다. 발리와 리턴이 좋기 때문에 나는 다른 점만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서로를 믿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송민규)

우리 장점은 서로 말 안해도 호흡이 잘 맞는다. 민규 형의 장점은 파워풀한 테니스와 좋은 서브를 가지고 있다.(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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