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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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 개최
  • 이기수 기자
  • 승인 2022.09.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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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희 작가의 사진 작품들과 박현지 작가의 회화 및 터프팅 설치 작품들 선보일 예정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 포스터 (사진=김포문화재단)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 포스터 (사진=김포문화재단)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이 오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문희 작가의 사진 작품들과 박현지 작가의 회화 및 터프팅 설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익숙한 도시풍경 안에서 개인이 마주친 낯선 감정을 마치 회화와 같은 사진작업으로 보여주는 조문희 작가의 작품과, ‘터프팅’ 공예기법을 활용하여 보구곶의 풍경을 미술관 안에 재현한 박현지 작가의 작품들은 보구곶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에 참여한 두 작가가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재미있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 보구곶 전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보구곶 이웃작가들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작가들의 작업과정을 보며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작은 공간이지만 크고 알차게 활용되고 있다.”며, “재단에서는 좋은 전시 개최와 프로그램 준비로,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보구곶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전시연계프로그램 – 보구곶 전시 디저트’ 참여 가족 접수는 9월 7일부터 진행되며,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는 9월 21일부터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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