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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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이기수 기자
  • 승인 2022.09.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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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전시, 축제 분야로 나눠 진행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진=김포문화재단)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9월에서 10월까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 축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통진두레문화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작은미술관 보구곶, 월곶생활문화센터 등 김포시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먼저 공연분야에서는 <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과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2022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이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펼치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공연으로, 9월 24일 17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2만원이다.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2022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는 한국 미개봉 작품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10월 15일 17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이다.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은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공연으로, 10월 29일 17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10월 1일 16시 ▲<돈키호테> 공연이 펼쳐진다. 돈키호테를 각색한 뮤지컬로 국립극장 우수공연축제로 선정된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

전시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전시 <치유의 빛 ‘The Light of Healing ’>展이 9월 18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보구곶, 가상+현실>展이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는 <김포국제조각공원 야외조각>展이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는 ▲<선상의 바람>展이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김포, 인천․강화, 고양, 파주, 연천, 포천 등 7개 접경지역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축제분야로는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월곶생활문화축제 – 공:교:롭게>가 10월 15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생활문화축제에서는 2022년에 선정된 동호회의 △연희단 전문공연, △클래식 연주, △해금연주 등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연과 △냅킨아트, △드립백만들기, △민화엽서 꾸미기 등의 체험과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며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가을특집 문화예술 공연, 전시,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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