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서 개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다양한 양궁 체험프로그램 운영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다양한 양궁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및 KNN 센텀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6강전부터 결선이 치러지는 KNN센텀광장에는 2020년에 있을 ‘2020 도쿄 올림픽’의 양궁 경기장과 유사한 조건의 특설 경기장을 구현했다.
또한 역대 메달리스트 선수들에게 양궁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양궁체험부스’와 어린이 전용 장비를 갖춘 ‘키즈 양궁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양궁 축제를 의미하는 ‘The Greatest Shooting Show’라는 대회 콘셉트에 걸맞게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양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양궁협회의 장영술 경기 담당 부회장은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 선수들을 대회 현장에서 직접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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