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 과꽃과 함께 용평에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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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 과꽃과 함께 용평에서 치러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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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공예, 목공체험, 황화코스모스와 과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 (사진=펑창군청)
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 (사진=펑창군청)

2022 제2회 평창농악축제가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규) 주관으로 오늘(2일) 오후 6시 평창군 8개읍·면 농악대의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되어 5일까지 평창군의 관문인 용평면 장평리 일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1회 개최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악체험을 비롯해 짚풀공예, 목공체험, 황화코스모스와 과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용평면사무소(면장 정유진)와 지역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육묘한 과꽃 모종 12,000본을 축제장 일원에 식재하고 관광객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주차장 정비, 풀깎기 등을 진행하며 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규 농악축제위원장은 “첫 번째 축제 개최 후 3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올해 두 번째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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