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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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년 재개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9.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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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4명씩 출전해 매치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격년제 대회
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사진=LPGA)
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5월부터 다시 열린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LPGA 투어가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위크는 내년 대회부터는 한국 기업인 한화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2014년 시작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국 4명씩 출전해 매치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격년제 대회FH 2014년 1회와 2016년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다.

2018년 대회는 인천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2020년 영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돼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1회 대회에서 스페인, 2회에 미국이 우승했다. 3회에는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가 조를 이룬 한국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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