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고, 여성이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
강원도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제26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인제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월 2일(10:30~16:00), 인제체육관에서 도내 여성기관․단체장 및 일반 여성 등이 참석, 1,000여명 규모로 오전(1부), 오후(2부)로 나눠서 개최된다.
오전(1부) 행사는 식전공연(인제군 휘나리무용단)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주제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2부) 행사는 초청강의(소통테이너 오종철) △초청공연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슬로건은‘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여성과 함께’로 강원특별자치도 시행 원년을 맞아, 앞으로 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해 강원여성들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양평주간 내에 도내 각 시․군에서도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우영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강원도가 앞으로도 양성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고, 여성이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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