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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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에 박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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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장 개보수 설계용역에 착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위원장 협의체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설상경기장 조성 설계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9월 빙상경기장 개보수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설상 및 빙상경기장 설계는 금년말까지 완료하고, 시범제빙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전면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2023년 9월 공사를 완료 후 10월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경기장 시설을 인계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9개 경기장 중 7개 경기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았던 정선과 횡성의 하이원리조트와 웰리힐리파크만

경기장은 친환경적이고 선수·경기 중심이 되도록 IOC 및 국제경기 연맹의 기술전문가 자문을 받아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조관묵 올림픽시설과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개최도시와의 업무협조를 더욱 강화하여 경기장 조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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