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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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 곽행득 기자
  • 승인 2019.09.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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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 다양한 춤의 열기로‘후끈’-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은 축제 한마당 실시-
지난해 진행된 전국춤경연대회 모습

천안시는 16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가 지난 25일 개막을 마치고 축제 이틀째인 26일부터 열띤 경연과 풍성한 공연 등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간다.

지난해 진행된 전국춤경연대회 모습

흥타령춤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이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전국 춤 경연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 흥타령극장과 버드나무극장에서 4개 부문 130팀이 경연을 펼쳐지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지난해 진행된 전국춤경연대회 모습

참가팀들은 팀별 장르와 주제에 맞춘 춤과 노래, 의상으로 종합 예술 무대를 자유롭게 구성해 각자의 개성 만점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전국춤경연대회 모습
지난해 진행된 전국춤경연대회 모습

심사 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2개 팀에게 트로피와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흥타령춤축제의 백미인 전국 춤 경연대회를 전 국민이 함께하는 경연대회로 만들고 다양한 장르의 춤을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며 “공정한 심사로 열정적인 춤꾼들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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