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전' 옥천군에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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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북도민체전' 옥천군에서 오늘 개막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2.08.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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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1곳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임원 4855명 참가
'제61회 충북도민체전' 결단식 (사진=옥천군체육회)
'제61회 충북도민체전' 결단식 (사진=옥천군체육회)

제61회 충북도민체전이 25일 오후 5시 30분 옥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해 27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체육발전과 도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3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1곳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임원 4855명이 참가한다.

옥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 유망주를 발굴해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옥천예총의 풍물놀이, 한국무용 등 식전 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식은 7시부터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주제 공연 ‘옥천생애’와 3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 놓는 아트쇼, 불꽃놀이도 선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 체전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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