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천안지회,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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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천안지회,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공연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2.08.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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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개최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공연 포스터 (사진=한국예총 천안지회)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공연 포스터 (사진=한국예총 천안지회)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공연을 오는 9월 3일 오후 4시에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천안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천안시지부와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기획 후원하는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브라만의 공연이다.

국내 정상급 45명의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천안 월넛 브라스 밴드’는 정통 영국식 브라스 밴드이다.

이날 공연에서 노민호 지휘자의 지휘로 브라스 연주와 잘 어우러지고 대중에게 익숙한 “미션 임파서블”, “캐리비안의 해적”, “어벤져스”, “쥬라기 공원” “록키” 등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또 유튜브 3,500만 소프라노 최정원이 엔니오모리꼬네의 대표 명곡인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와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The Estasy of gold 두 곡의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깊이 있고 맛깔나는 명품 해설로 영화음악의 맛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천안·아산지역에서 브라스 악기를 전공한 연주자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는 2009년 천안 브라스로 시작하여 2022년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로 변경하였으며 “브라스와 함께하는 가을 풍경 연주회”, “동행 그리고 그 겨울의 브라스 앙상블” “브라스로 색칠하는 사랑 연주회” 등 금관악기의 웅장함과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중들과 늘 친숙하게 소통하는 예술단체이다.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공연되는 이번 브라스 릴레이 축제(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를 통하여 천안 아산지역의 브라스의 저변확대 및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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