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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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최정상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8.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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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부 쿼드경기에서 우승한 송호대 세팍타크로팀/사진=홈피캡쳐
여자대학부 쿼드경기에서 우승한 송호대 세팍타크로팀/사진=홈피캡쳐

송호대가 제23회 전국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호대는 지난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이튿날(18일) 여자대학부 쿼드경기 준결승에서 대구한의대를 2-0(21-3, 21-7)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뒤 기세를 이어 충북보건과학대까지 2-0(21-9, 21-17) 완승해 우승을 차지했다.

송호대는 대회 마지막 날 풀리그 방식으로 열린 레구경기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횡성여고는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쿼드경기와 레구경기 4강에서 각각 서울 창문여고(0-2)와 부산체고(1-2)에 패배해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이 대회 남자일반부 쿼드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레구경기 결승전에서 고양시청에 0-2 패배해 총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1년 창단한  횡성 송호대 세팍타크로팀는 지난해  '제19회 전국 학생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2022년  전국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신생팀으로 역사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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