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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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2.08.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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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월드엑스포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의 뜻 담아 개최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포스터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포스터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19~20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이란, 인도 등 8개국,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충주시청)과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은지(영주시청)가 2022 부산 국제장대 높이뛰기 경기대회에 출전한다.

​ 20일 오후 4시 시작되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이 4m35인 임은지와 레이첼 백스터(미국·4m62), 미사키 모로타(일본·4m20)가 경쟁하고 오후 8시 열리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는 한국기록(5m80) 보유자인 진민섭과 한두현(대전시설관리공단·개인 최고기록 5m51), 제이콥 우튼(미국·5m90), 신고 사와(일본·5m61), 팟사퐁 암사마릉(태국·5m61)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남자부 경기는 19일 오후 3시에 벌어지고 시니어 남자부 경기는 야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름다운 광안리 야경과 어울어져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을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와 우수한 기량을 가진 국내외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한여름밤 축제의 장을 펼칠예정이며 2022년 매력적인 항구도시 부산스포츠 외교와 경쟁력을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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