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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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개최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2.08.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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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 조명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사진=평택문화원)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사진=평택문화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울산대학교 교수)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하였고, 장연환(효명고등학교 교사)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장)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하였고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하였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여러 인물을 발굴하여 평택학의 깊이를 더하겠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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