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투어 대회 한국 선수로는 최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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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투어 대회 한국 선수로는 최초 우승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2.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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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
이민영 선수 (사진=KLPGA)
이민영 선수 (사진=KLPGA)

이민영(30)이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하면서 상금 1620만엔(약 1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타 뒤진 공동 2위엔 요코미네 사쿠라, 사쿠라이 고코나(이상 일본)가 자리했다.

이번 시즌 22번째 J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이민영이 처음이다.

2017년부터 JLPGA 투어에서 활약해온 이민영은 통산 6승을 거머쥐었다. 이민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4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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