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영화계나 야구나 너무나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 밝혀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영화 '헌트'의 주연배우를 맞아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시구, 시타행사에 나섰다. '헌트'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 영화로, 올해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시구, 시타 행사에 나서는 것은 처음으로, 정우성과 이정재는 "뜨거운 날에 응원하러 나온 팬들과 관람객들이 너무 반갑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영화계나 야구나 너무나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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