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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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공연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2.07.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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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밴드음악을 접목해 개성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그룹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포스터 (사진=서구문화재단)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포스터 (사진=서구문화재단)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판소리와 밴드음악을 접목해 개성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오는 8월 19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제17회 대학 국악제 대상(문체부 장관상), 2016년 한강음악제 대상, 제3회 KBAS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계기로 결성된 퓨전국악 밴드‘경지’의 공연으로 ‘경지’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 오혁 사촌 형으로 출연해 제시의‘눈누난나’ 판소리 버전을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리더 오현을 주축으로 건반과 기타, 드럼, 베이스의 양악기와 피리, 보컬 등 6인조로 구성된 밴드 ‘경지’는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5,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발표하며 경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기존 국악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엔티켓(www.enticket.com, 1588-2341)과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e음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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