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IBK기업은행), 이재균(KB국민은행), 한대윤(노원구청) 일본 17-1로 꺾어
한국 사격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종합 2위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송종호(IBK기업은행), 이재균(KB국민은행), 한대윤(노원구청)은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치러진 2022 ISSF 창원월드컵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이치가와 히로요시, 요시오카 다이, 모리 에이타)을 17-1로 이겼다.
금메달은 인도를 17-5로 꺾은 체코에게 돌아갔다.
스키트 혼성단체전에선 장국희(중앙대), 조민기(대구시설공단)가 동메달결정전에 올랐으나, 프랑스에 2-6으로 져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창원월드컵은 이날 모든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 사격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5·은6·동4)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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