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대표팀, 창원 월드컵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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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대표팀, 창원 월드컵 종합 2위
  • 안준림 기자
  • 승인 2022.07.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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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IBK기업은행), 이재균(KB국민은행), 한대윤(노원구청) 일본 17-1로 꺾어
한국 사격대표팀, 창원 월드컵 종합 2위
한국 사격대표팀, 창원 월드컵 종합 2위

한국 사격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종합 2위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송종호(IBK기업은행), 이재균(KB국민은행), 한대윤(노원구청)은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치러진 2022 ISSF 창원월드컵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이치가와 히로요시, 요시오카 다이, 모리 에이타)을 17-1로 이겼다.

금메달은 인도를 17-5로 꺾은 체코에게 돌아갔다. 

스키트 혼성단체전에선 장국희(중앙대), 조민기(대구시설공단)가 동메달결정전에 올랐으나, 프랑스에 2-6으로 져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창원월드컵은 이날 모든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 사격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5·은6·동4)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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