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우, 남자중학부 평영 200m 결승전에서 2분 19초 76의 기록으로 금메달
광주체육중학교 수영팀 정건우가 제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약하면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건우는 남자중학부 평영 200m 결승전에서 2분 19초 76의 기록으로 가장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정건우는 25m를 남기고 전력질주해 광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으며 이어 열린 평영 50m에서도 30초 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연이은 승전보를 날렸다.
또 송지훈은 남자중학부 접영 200m 결승전에서 2분 0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1학년 유석민은 자유형 800m에서 8분 40초 1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은 체육중 수영감독은 "선수들이 고향에서 열리는 첫번째 전국대회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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