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보름 동안 고성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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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보름 동안 고성군에서 개최
  • 소현진 기자
  • 승인 2022.07.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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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팀은 4개팀 10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20팀이 진출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경남고성에서 개최된다.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경남고성에서 개최된다.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경남 고성군에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 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 축구 40팀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달 29일 부산일보사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대진표를 확정했고, 40팀은 4개팀 10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20팀이 진출한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59번째 청룡기 결승전은 3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 경기도 함께 개최되며 총 18팀이 6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2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관중과 함께하는 축구장의 문이 다시 활짝 열리며 이번 대회 개최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선수들이 서로 기량을 겨루고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분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청룡기 중등부 대회를 8월5일부터 개최할 계획이며, 부산일보사와 2025년까지 청룡기 중·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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