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2022 Summer Choral Festival) Ⅰ · 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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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2022 Summer Choral Festival) Ⅰ · Ⅱ 개최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2.07.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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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기교와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요소 가미된 '바다 교향곡' 선보여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2년 8월 기획공연으로 12일(금), 30일(화)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2022 Summer Choral Festival) Ⅰ · Ⅱ>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국내 초연작들을 국립합창단의 연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 그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작곡가 본 윌리엄스(R. Vaughan Williams, 1872~1958)가 남긴 최초의 교향곡으로 음악적 기교와 웅장함 그리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가미된 <바다 교향곡>을 선보인다.

이어서 열리는 두 번째 무대에서는, 뮤지컬 ‘광주’, 오페라 ‘1945’ 등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최우정이 시인 최승호의 작품 ‘눈사람 자살사건’을 중심으로 그려낸 <마지막 눈사람>을 선보인다.

국립합창단은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이라는 하나의 테마 아래, 클래식부터 합창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상호적 레퍼토리로 합창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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