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더비 멀티골' 포항 김승대, K리그1 1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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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멀티골' 포항 김승대, K리그1 19라운드 MVP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7.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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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승대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동해안 더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 김승대(포항)가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으며 김승대는 지난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김승대는 전반 15분 고영준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으며 후반 8분에는 허용준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들 득점은 김승대의 올 시즌 1, 2호 골이었다. 라이벌 울산을 완파한 포항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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