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제39회 독일 뮌헨영화제' 최고상 수상
상태바
영화 '브로커', '제39회 독일 뮌헨영화제' 최고상 수상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2.07.04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리움과 결단 그리고 인생에서 돌아가야 하는 길에 대한 은유로 가득 찬 영화" 평가 받아
영화 '브로커' 한장면
영화 '브로커' 한장면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 '브로커'가 '제39회 독일 뮌헨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뮌헨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브로커'를 해당 영화제 최고상에 해당하는 '아리 어워드(ARRI Award)'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브로커'에 대해 "그리움과 결단 그리고 인생에서 돌아가야 하는 길에 대한 은유로 가득 찬 영화"라고 봤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이 영화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