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개최 유치의향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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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개최 유치의향서 제출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2.07.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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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 성공하면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3년 만에 아시안컵 개최하게 돼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개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개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63년 만에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30일 "오늘 오후 2시 2023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유치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해 접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당초 내년 아시안컵은 중국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다.

유치 신청 마감이 이날이었지만 AFC는 앞서 다음달 15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예정된 일정에 접수를 마쳤다.

새로운 개최국은 10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정해진다. 한국이 유치에 성공하면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3년 만에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된다.

한국 외에 일본, 호주,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이 유치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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