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 등 총 16트랙 실려

가수 김호중이 오는 7월 27일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한다.
'파노라마'는 군 소집해제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의 앨범이다.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 등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총 16트랙이 실렸다.
또,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 '주마등', '약속'으로 활동함을 알렸다. 두 곡은 돌비 사운드를 제공하며, 김호중만의 부드러우면서 짙은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약속'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김호중은 소집해제와 동시에 KBS1 '2022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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