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 획득 포상금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서울 청담동 소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황선우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19·강원도청)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선우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공식 후원 중이다.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 때는 5000만원의 포상금을 내놓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황선우 뿐 아니라 브레이킹 댄스 종목의 선수 및 팀과 골프, 테니스,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단 등 여러 아마추어와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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