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경의 3세 이상 말들이 총 6억원의 상금을 두고 1800m 경주 펼쳐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20분 '제17회 부산광역시장배(GⅡ)' 대상경주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장배는 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관문으로, 서울과 부경의 3세 이상 말들이 총 6억원의 상금을 두고 1800m 경주를 펼친다.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는 대상경주 상금 외에 1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고, 시리즈 누적승점 상위 3마리는 오는 9월 예정된 국제 초청 경주 '코리아컵'에 한국 대표마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이번 부산광역시장배는 KBSN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예시장부터 경주장면, 시상식까지 약 1시간동안 경주 전 과정이 소개되며 다양한 현장스케치 및 인터뷰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 이번 대상경주에서 경마의 재미를 한층 더하기 위해 자키캠, 드론캠, 슈퍼슬로우 등 다양한 특수 촬영 장비들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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