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올 가을 야외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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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올 가을 야외콘서트 연다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2.06.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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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가 오는 10월 1~2일 올림픽공원에서
이문세
이문세 (사진=케이문에프엔디)

가수 이문세가 올 가을 야외 콘서트로 찾아온다.

이문세의 야외 콘서트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가 오는 10월 1~2일 올림픽공원 내 잔디 마당에서 개최된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 마다 공연 콘셉트가 바뀌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으로 현재는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해부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는 발라드를 주요 콘셉트로 하는 '2022 씨어터 이문세'의 연장 선상에 있는 공연이지만 야외 공연인만큼 특별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문세의 대표 히트곡 '광화문 연가' '옛사랑'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을이 오면' 등 발라드 명곡들은 물론이고 야외 공연의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이문세가 초대한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문세는 관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 공간을 여유롭게 둔 지정좌석과 2~3인이 돗자리를 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붉은노을 존' 등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문세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이재인 대표는 "이문세 콘서트가 전 연령대가 보는 공연인만큼, 페스티벌에 익숙한 세대와 아닌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미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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