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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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진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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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여 편이 접수, 본선 진출작에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5편 총 12편 선정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평창국제영화제 추진위원회)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평창국제영화제 추진위원회)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12편의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영화제 기간 피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진행된 피칭 프로젝트 공모에는 총 90여 편이 접수됐으며 본선 진출작에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5편 총 12편이 선정됐다.

공개 피칭은 6월 26일(일) 오후 1시 30분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 1층 평창홀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올해 본선 심사위원은 임선애 감독, 임흥순 감독, 강지연 프로듀서로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인 28일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평화공감상에는 2~3편, 테라로사 펀드에는 2편, 총 5편 이내의 작품에 지원금 4천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은 “피칭 프로젝트는 사회 곳곳의 문제들을 발견하며, 새로운 희망을 고민하고 가치 있는 답을 찾아가는 길 위에 있다”며 “이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발전되어 영화로 선보이게 될 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2022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Gate45>(송현범), <귀천>(송현석), <나는 개 나이로 세 살 반이야>(원하라), <레드 다이어리>(임대청), <미스 사이공>(하정완), <반역자들>(진청하), <사춘기>(김영), <어신 할망이라 생각허라>(문한슬), <장명부, 현해탄의 낙엽>(이영곤), <점핑걸>(홍현정), <지구 최후의 해피엔딩>(김채은), <후방땅>(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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